사실
공동주택에서 공용부를 점유하고
소방법위반을 하는 한 세대가 직업적인 부분에서도
여러 윤리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우선 한국의 경우
환자와 접촉하는 의료기관 종사자의 근무복을
모두 의료기관 세탁물로 규정하여 개인 세탁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바이러스나
또한 환자의 체액으로 오염된 근무복을 입고 돌아다닐 경우
박테리아나 세균감염을 퍼트리는 문제도 있고
외부에서 오염된 채로 병원내부로
들어 올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보통 대부분의 의료기관의 내부 규정이나 지침 중에서도
우리가 일을 할 때 지켜야하는
기본적인 태도와 규범이 있습니다.
지금 코로나로 인한 펜데믹이 지나
엔데믹이 되었다하더라도
의료계 종사자라면, 공중보건 감염예방 , 위생에 대해서는
본인과 비의료인의 안위를 생각해서라도
더욱 철저히 지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옷에 바이러스가 검출 , 잔류하는 문제 또한 있었기 때문이죠.
그런데 말입니다.
누구나 상식이라고 생각하는 기본 적인 것들이
머리에 각인되지 않은 도덕적 관념없이 안하무인으로 사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공동주택에서 기본적인 소방법도 지키지 않는
직업적인 윤리 조차 없는 분이
다른 규범들은 과연 잘 지킬까하는 의문이 들긴합니다.
추위는 타는 지 오리털파카를 입고다니다가도
출퇴근때는 한겨울 영하날씨인데도 겉옷을 벗고
반팔의 병원근무복을 고집하며 입고
돌아다니는 신기한 광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간호사로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친구도
"출퇴근 할 때 어떻게 근무복을 입어 ?
그러고 출퇴근하면 분명히 병원에서 이야기 할텐데?? 그게 가능해? 아무도 이야기를 안한다고? "
아무리 추워도 출퇴근복으로
반팔 병원 유니폼 입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고하니,
신기해하는 반응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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